배우 김규리는 오랜 시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온 중견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영화 '신명'의 주연 윤지희 역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그의 프로필, 나이, 주요 출연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규리프로필과 더불어 김규리 나이, 김규리 영화, 그리고 신명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글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우 김규리의 프로필을 중심으로, 학력과 나이, 대표작과 주요 필모그래피, 신명 출연 계기, 제작보고회 현장 발언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김규리 프로필 한눈에 보기
김규리는 1990년대 후반부터 활동해온 배우로, 독특한 분위기와 강렬한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충무로와 안방극장에서 사랑받아왔습니다. 본명은 김민선이었으나, 활동 중 이름을 김규리로 바꾸며 새로운 연기적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아래는 김규리의 기본 프로필 정보입니다.
- 본명: 김민선 (2010년 공식 개명 → 김규리)
- 예명: 김규리
- 출생연도: 1979년 6월 27일
- 나이: 만 46세 (2025년 기준)
- 출생지: 서울특별시
-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소속사: 이엘파크
- 신체정보: 키 168cm, 혈액형 O형
- 데뷔: 1997년 KBS 드라마 '열아홉 살 수은이'
김규리는 데뷔 초부터 신비로운 이미지와 단단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영화 '하늘정원', '궁녀', '미인도'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2000년대 중후반에는 오컬트·심리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이후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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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신명'에서 다시 주연으로 발탁되며, 김규리프로필과 연기 활동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2. 김규리 나이·학력·데뷔 배경
배우 김규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려면 단순한 프로필을 넘어, 그녀가 어떤 경로로 연기의 길에 들어섰고 어떤 배경을 지녔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규리의 나이, 학력, 데뷔 당시의 분위기와 배우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 과정은 현재 그녀의 연기 스타일을 설명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김규리는 1979년 6월 27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6세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연기자로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진 정통파 배우입니다. 연극과 드라마, 카메라 앞 연기까지 폭넓은 훈련을 거치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1997년 KBS 드라마 ‘열아홉 살 수은이’로 데뷔한 김규리는 당시 본명인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고, 이후에 장르물과 예술영화에 도전하면서 차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습니다.
2010년에는 예명을 김규리로 공식 변경하며,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이 개명은 단순한 이름 교체가 아니라, 대중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연기 색깔을 확실히 전환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후 작품에서는 보다 성숙하고 복합적인 인물들을 연기하며, 단순히 예쁘고 감성적인 배우에서 벗어나 사회적 메시지를 내포한 인물들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3. 김규리 주요 출연작과 필모그래피
김규리는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입니다. 청춘 멜로부터 오컬트, 미스터리, 정치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폭이 넓고,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큰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대표 영화 작품
- 하늘정원 (2003)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인 힐링 드라마. 김규리의 감성적 연기가 호평을 받음. - 궁녀 (2007)
조선시대 궁중 미스터리를 소재로 한 작품. 극한의 상황 속 인물의 심리를 밀도 있게 표현해 주목받음. - 미인도 (2008)
파격적인 캐릭터와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김규리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 작품. - 불신지옥 (2009)
오컬트 장르에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작품으로, 지금의 '신명' 출연으로 이어지는 흐름에서 중요한 필모로 평가됨. - 신명 (2025)
주술과 정치의 결탁이라는 충격적 주제를 다룬 오컬트 정치 스릴러. 윤지희 역으로 김규리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전망.
2) 대표 드라마 작품
- 학교 4 (2001, KBS)
청춘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힌 작품. 2000년대 초반 김규리의 이미지 형성에 결정적 역할. - 나는 달린다 (2003, KBS)
여성 중심 성장 서사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증명. - 쾌걸춘향 (2005, KBS)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밝은 에너지로 호평. 다양한 장르에 대한 적응력을 보여줌. - 지정생존자 (2019, tvN)
대통령 영부인 역할로 등장. 이후 영화 '신명'에서 다시 영부인 역을 맡으며, 연기적 연결점을 만들고 있음.
김규리는 단발성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매 작품마다 색다른 시도와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을 통해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계에서는 오컬트·미스터리 장르에서의 집중도 높은 연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2025년 '신명'을 통해 다시 충무로 주연급 배우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본인의 대표작을 새롭게 갱신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4. 신명에서 맡은 역할과 제작보고회 발언
김규리는 영화 '신명'에서 윤지희 역을 맡아서 다시 한 번 주연 배우로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윤지희는 대통령의 부인이자 주술적 능력을 통해 권력을 쥐려는 인물로, 외면적으로는 단아한 영부인이지만 내면에는 정치적 야망과 기괴한 주술적 신념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김규리는 2025년 5월 29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이 역할을 맡은 배경과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시나리오를 읽은 날 밤에 악몽을 꿨어요.
저는 원래 꿈을 잘 꾸지 않는 편인데,
그날은 숨이 가빠 깨어날 정도로 기괴한 악몽이었죠.
오컬트나 공포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조차 그렇게 무서웠다면,
관객들도 몰입하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작품 속 캐릭터의 기묘함과 현실 정치적 상징성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윤지희 캐릭터는 극 중 내내 신비롭고 위협적인 기운을 발산하며, 영적인 힘을 이용해 정권을 장악하려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또한 김규리는 기자들의 블랙리스트 관련 질문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응답했습니다.
"이제 그만 저 좀 놔달라.
언제까지 목줄을 들고 그렇게 하실 건가요?
이런 건 정말 불편합니다."
이 발언은 많은 관객과 동료 예술인들의 공감을 얻었고, 김규리가 이 작품을 통해 단순한 복귀가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와 존재감을 되찾으려 한다는 의지를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신명은 단순한 오컬트물이 아닌, 정치적 메시지와 주술적 상징이 교차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김규리의 연기가 극의 분위기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지희 역할은 그녀의 대표작 ‘불신지옥’ 이후 가장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5. 블랙리스트 논란과 배우로서의 행보
김규리는 배우로서의 연기력만큼이나, 사회적 이슈 속에서 자신의 소신을 드러낸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글을 온라인에 게재한 이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간 활동 제약을 받았습니다.
당시 김규리는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에 넣는 것이 낫겠다”는 표현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고, 이로 인해 영화와 방송계에서 캐스팅이 무산되거나 차기작 계약이 끊기는 등 실질적인 피해를 겪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이후 수년간 악성 댓글과 정치적 낙인 속에서 묵묵히 침묵하며 자취를 감췄고, 한동안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김규리는 예능, 다큐멘터리,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중과의 접점을 회복해 왔고, 이번 영화 '신명'을 통해 주연 배우로 다시 복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제작보고회에서 “이제는 그만 저 좀 놔달라”며 오랜 침묵 뒤 첫 공식 석상에서 블랙리스트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힌 점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자신의 연기 인생을 되찾는 선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김규리의 행보는 단지 배우 개인의 복귀를 넘어, 예술인의 표현 자유와 정치적 압박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상징적인 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억압을 이겨낸 배우로서, 그녀의 선택과 연기는 단순한 작품 출연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 김규리 나이는 몇 살인가요?
A. 1979년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6세입니다.
Q. 김규리 '신명'에서는 어떤 역할인가요?
A. 대통령의 부인이자 주술적 권력을 탐하는 인물 윤지희 역을 맡았습니다.
Q. 김규리는 왜 블랙리스트에 올랐나요?
A. 2008년 광우병 이슈에 대해 비판적 발언을 하며 문화예술계 탄압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 김규리 본명이 아닌가요?
A. 본명은 김민선이며, 2010년부터 김규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7. 결론
김규리는 자신만의 색깔과 신념을 지닌 배우입니다. 블랙리스트 논란을 딛고, 영화 '신명'을 통해 다시 대중 앞에 선 그의 모습은 단순한 복귀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컬트와 정치 스릴러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 속에서 김규리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아직도 진행형이며, '신명'은 김규리라는 이름을 다시 대중에게 각인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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