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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관련주 누리호 4차 발사 관련주 종목별 상세 분석

by 트렌디즈 202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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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제작 총괄을 맡는 ‘민간 주관 발사체 시대’의 첫 케이스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제작·부품·위성 제작에 참여한 기업들이 테마 강세를 받고 있으며, 특히 발사 성공 여부·발사체 상업화 단계 진입에 따라 수혜 폭은 달라질 수 있다.

핵심 섹터는 다음 세 가지이다.

  • 발사체 제작(엔진·추진체·체계종합)
  • 위성·부품 제작
  • 지상국·위성통신 시스템

2025.11.26 - [분류 전체보기] - 누리호 4차 발사 총정리 및 누리호 관련주 전망 (생중계 링크)

 

누리호 4차 발사 총정리 및 누리호 관련주 전망 (생중계 링크)

누리호 4차 발사가 27일 새벽 0시 55분 첫 밤 비행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사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13기의 위성을 싣고 올라가는 최대 규모의 임무이며, 누리호 4차 발사 소식과 함께

yoon.wisespot77.com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누리호 제작 총괄 주관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서 처음으로 체계종합기업 역할을 맡아 발사체 전체 제작을 총괄한 민간기업 1호 사례이다. 이는 국내 우주개발이 공공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되며, 향후 차세대 발사체(KSLV-III) 개발에서도 중심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기술·사업 역할

  • 누리호 4차 발사 주관 제작사(체계종합기업)
  • 1·2·3단 엔진 기반 기술 확보
  • KSLV-III(차세대 한국형발사체) 민간 중심 개발 예정
  • 고체연료 발사체(한화시스템과 공동) 사업 확대

● 성장 포인트

1) 민간 주관 1호 발사체 경험 확보 → 독점적 위치
2) 고체연료 발사체 분야 성장 → 소형위성 수요 폭증 대비
3) 방산 매출 성장세가 우주사업 R&D 확장으로 연결

● 리스크

  • 상업용 발사체 단가는 높지만 수익화까지 시간이 필요
  • 정부 예산 의존 비중 여전히 높음

● 종합 평가

누리호 테마에서 절대적 1순위 종목.
한국 우주·방산·엔진 기술을 한 기업이 아우르는 구조로,
중장기 투자 매력도 가장 높다.

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KAI는 누리호 구조체 제작에 참여하며 발사체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위성 제작 분야에서 국내 최상위 기술력을 보유해,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우주항공청 프로젝트와 차세대 발사체 사업에서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 기술·사업 역할

  • 누리호 구조체 제작에 참여
  • 로켓 단부 구조체·연결부 제작
  • 차세대 발사체(KSLV-III) 구조체 제작 가능성 가장 높음
  • 국내 위성 제작 시장의 70% 점유(중형·소형·군위성 제작)

● 성장 포인트

1) 위성 제작 수요 급증 → KAI는 “우주 위성 제조 1위 기업”
2)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가장 큰 수혜주 중 하나
3) 발사체-위성 양축 성장 구조 형성

● 리스크

  • 소재·부품을 외부에 많이 의존
  • 발사체 참여 범위 제한적

● 종합 평가

위성 제작 섹터에서 최강자.
누리호 성공 시 “차세대 발사체 + 정부 위성사업” 장기 수혜.

3. 비츠로테크(밸브·추진계 핵심 업체)

비츠로테크는 누리호의 추진제 공급과 압력 제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고압 밸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극저온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특수 밸브를 국산화해 발사체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고체연료 발사체와 차세대 발사체 사업에서도 핵심 공급사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 기술·사업 역할

  • 누리호 추진계 핵심 부품 공급
  • 고압 밸브·산화제 조절·연료 제어 시스템 제공
  • 극저온 밸브 분야 국내 점유율 1위

● 성장 포인트

1) 발사체·위성추진체에 모두 필요한 밸브 기술
2) 우주항공청 첫 민간주도 사업 확대 시 수주 증가 가능성
3) 미국·유럽 기준의 인증 확보 → 수출 가능성

● 리스크

  • 발사체용 밸브는 단가가 높지만 물량이 제한적
  • 발사 성공 여부에 따라 매출 변동성 존재

● 종합 평가

누리호 부품주 중 실적 기반이 가장 안정적인 종목.
방산·발전 부문이 매출을 지켜줘 우주사업 비중 확대가 자연스럽다.

4. AP위성(큐브위성·탑재체 개발)

 

 

AP위성은 초소형·소형 위성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누리호 발사 임무에서 큐브위성 제작 파트에 직접 참여해 왔다. 저궤도(LEO) 위성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탑재체, 위성 단말기, 통신 모듈 분야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장기적으로 우주통신 생태계의 핵심 기업으로 평가된다.

● 기술·사업 역할

  • 큐브위성·소형 위성 제작
  • 위성탑재체·모듈·위성 단말기 기술
  • 누리호 2·3차 발사 때 탑재 위성 개발 참여

● 성장 포인트

1) 소형·초소형 위성 시대의 최대 수혜 기업
2) LEO(저궤도) 통신 위성 시장 개화
3) 한화·KT·인텔리안테크와 함께 “국내 위성통신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축

● 리스크

  • 발사 지연·위성분리 실패 시 뉴스타임 리스크 존재
  • 단일 사업 비중이 높아 변동성 큼

● 종합 평가

누리호 관련주 중 성장 베타(상승 탄력)가 가장 높은 종목.
소형 위성 시장 확대 시 급등 여지가 있음.

5. 인텔리안테크(지상국·위성통신 장비)

인텔리안테크는 저궤도·중궤도 위성통신 안테나와 지상국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위성통신 네트워크 구축이 우주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누리호 발사와는 별개로 장기 성장성을 가장 크게 평가받는 기업 중 하나다.

● 기술·사업 역할

  • 위성통신 안테나·지상국 장비 공급
  • 저궤도 통신(LEO) 지상국 장비 세계적 수준
  • 누리호 발사체 자체보다는 ‘핵심 수혜 산업군’에 속함

● 성장 포인트

1) 우주 산업의 중심축이 “위성통신”으로 전환
2) 스페이스X·원웹·아마존 쿠이퍼 프로젝트 공급망 참여
3) 한국형 위성통신망 구축 시 필수 인프라 기업

● 리스크

  • 해외 매출 의존도 높아 환율 영향을 받음
  • 위성 단말기 가격 경쟁 심화

● 종합 평가

직접적인 누리호 관련 종목은 아니지만,
위성통신 생태계 수혜의 1순위 종목.

6. 추가 수혜 예상 종목(부품·기계·센서 분야)

추가 수혜 종목들은 누리호 제작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위성 제작, 발사체 부품, 센서 모듈 등에서 기술적 연관성이 높아 중장기적으로 우주항공 산업 확장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소형위성 플랫폼·위성 카메라·고신뢰성 반도체 패키징 등은 차세대 발사체와 민간 위성 시장 확대의 핵심 구조로 평가된다.

● 하나마이크론

  • 위성용 반도체 패키징 기술
  • 우주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신뢰성 패키징 기술 보유

● 에스앤에스텍

  • 위성·우주 카메라용 FPD 마스크
  • 국산화 비중 확대 시 구조적 수혜

● 쎄트렉아이

  • 위성 본체 제작 기업
  • 한화에 인수된 이후 “한화우주사업 그룹”의 핵심 자회사

● 한화시스템

  • 위성통신·안테나·전력 시스템
  • 고체연료 발사체 분야 기업

7. 향후 체크포인트

1)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여부
2) 위성 13기 분리 과정
3) 한화 주관 시스템 안정성
4) 차세대 발사체(KSLV-III) 사업 예산 배정
5) 우주항공청 정책 발표 및 수주 가능성
6) 미국·유럽 대비 기술격차 단축 속도
7) 글로벌 위성통신 투자 증가(LEO 시장 확대)

결론

누리호 4차 발사는 한국 우주산업이 국가 주도 → 민간 주도로 전환되는 상징적 시점이다. 관련 기업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발사체·위성·통신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비츠로테크·AP위성·인텔리안테크가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발사 성공 여부는 단순 기술 이벤트가 아니라 향후 수년간 한국 우주산업의 성장 속도와 기업 밸류에이션을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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